미국 PC 제조회사 델의 2분기(5~7월) 순이익이 PC 판매 부진으로 줄었다고 블룸버그가 15일 보도했다.
델은 이날 지난 2분기 순이익이 2억400만달러, 주당 0.1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인 7억3200만달러, 주당 0.42달러의 3분의 1 수준이다.
다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0.25달러로, 0.24달러를 예상한 전문가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다. 매출액도 145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인 144억8000달러를 약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141억8000만달러를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PC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에 순이익이 줄었다고 전했다. PC 매출은 9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