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 기업 인수에 열 올리는 버핏, 작은 먹잇감 선호

올해 상반기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들이 12건 이상의 기업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금까지 진행한 거래에 자금이 얼마나 투입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진행한 인수 거래 가운데 수십억달러가 들어간 대형 거래는 거의 없으며, 워런 버핏 회장은 현금 보유고를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인수 거래를 선호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순현금 보유고가 작년 상반기보다 36% 증가해, 현금을 쥐고 있지 말고 쓰라는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 中 CICC 기업공개 추진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CICC 내부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레빈 주 CICC 회장은 기업공개에 대한 내부 연구를 시작했다. 이는 자본을 확충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CICC 지분은 미 사모펀드 KKR과 미 펀드회사 TPG 등이 보유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 美 국가안보국 미국 오가는 이메일, 메시지 감시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미국을 오가는 이메일과 메시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NYT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NSA는 '감시받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내용을 찾는 것을 목표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주시하는 외국인들과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는 미국인뿐 아니라 해당 외국인들을 언급하는 링크나 공유한 정보도 조사하는 것으로 드러나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디스 에멜 NSA 대변인은 "이번 정보수집이 합법적이며 미국 국민이 아닌 해외 위험 조직과 개인에 대한 정보만을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

◆ 日 2분기 GDP 전기대비 3.4% 증가 전망
일본경제연구센터는 경제학자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본의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분기보다 3.4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전기대비 4.1% 증가한 것에 이어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엔화 약세로 수출이 회복됐고 소비도 나아지고 있다"며 "가을에 있을 정부의 소비 증세 결정도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일본 내각부는 오는 12일 2분기 GDP 1차 예비치를 발표하고, 다음 달 9일에 2차 예비치를 발표한다. 일본 정부는 2분기 GDP를 토대로 9월 중 소비 증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