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가수 어셔(34)가 또 아들을 사고로 잃을 뻔했다.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5일(미국시간) 어셔의 아들 어셔 레이먼드 V(5)가 조지아 주 애틀랜타 자택 수영장에서 익사할 뻔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고모와 함께 수영장에서 놀던 어셔의 아들은 배수구에 빨려 들어간 장난감을 꺼내려다 팔이 끼면서 익사 위기를 겪었다.

놀란 고모와 가정부는 구조에 실패했지만 마침 그 시간에 정원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들이 아이를 구조, 심폐소생술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어셔 레이먼드 V는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다행히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어셔는 사고 당시 집에 없었지만 소식을 듣고 달려왔고 아이의 생모인 어셔의 전 부인 타메카 포스터(43)도 현재 병원을 지키고 있다.

어셔와 포스터는 지난 2009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후 아이들을 둘러싼 양육권 싸움을 이어왔다.

한편 어셔는 지난해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를 제트 스키 사고로 잃은 바 있다. 글로버는 포스터가 어셔와 결혼하기 전 사귄 애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지만 어셔와는 각별한 부자관계로 알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