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대학(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미 시행했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산학협력중심대학, 지역거점연구단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여 실시하는 산학협력사업이다. 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고,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한 우수인재를 양성하며,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2017년 2월까지 추진된다. 전국적으로는 51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들 대학들은 특성에 따라 기술혁신형과 현장밀착형으로 나뉘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 4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링크사업을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여기고 있다.
광주와 전남, 제주에서는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가 기술혁신형, 광주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제주대·호남대가 현장밀착형이다. 지난해 시작된 링크사업단은 각 대학과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특화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1차년도의 평가를 이미 받은 각 대학들은 2차년도인 올해에도 현장활동에 열심이다. 대학들은 대학규모와 사업단 특화 방향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사업비를 배분받고 있다. 올해의 경우 기술혁신형은 43~52억원, 현장밀착형은 23~48억원의 범위에서 받고 있다. 매년 평가등급(총 3개 등급)에 따라 지원규모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