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 추징금에 대한 검찰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 및 수사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휴가차 강원도 평창의 한 고급 리조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측근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이 고급 리조트의 투숙 예약을 마쳤으며 육사 동기생 모임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은 이전에도 이 리조트에서 최고급 콘도를 이용하며 골프를 즐기고 휴가를 보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리조트의 최고급 콘도의 경우 1일 숙박비가 140만~28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의 미납 추징금 수사로 여론이 악화돼 있는 상황에서 전 전 대통령이 지탄을 받을 게 뻔한 고급 리조트 휴가와 골프 모임을 가질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