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부에서 21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즉각적인 피해 보고는 없다고 관계 당국은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7분께 수도 웰링턴 북서부 약50km 지역, 깊이 12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남섬에는 지난 18일 규모 5.3의 지진을 시작으로 미진이 잇따르고 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재작년 2월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한국 유학생을 포함해 185명이 숨진 바 있다.

뉴질랜드는 태평양을 둘러싸고 지각운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인 환태평양화산대(Ring of Fire)에 위치한다. 때문에 한 해에만 최대 1만5000건의 지진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