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국 뉴욕 무대에 한국의 패션 문화를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정부의 후원 프로그램 '컨셉코리아'의 새 참가자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9일 "계한희·김서룡·김홍범·고태용·박윤수·이석태·최복호 디자이너를 8번째 컨셉코리아 참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셉코리아는 2010년부터 시작된 패션 후원 프로그램이다. 미국 뉴욕 시장에 알릴 만한 국내 디자이너를 선정, 이들을 위한 패션쇼나 프레젠테이션을 열어주고, 현지 전문 홍보대행사와 연결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 9월부턴 디자이너 브랜드 각각의 성장 단계와 규모를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해외 진출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계한희·김서룡·김홍범 디자이너를 위해서는 현지 전문가 컨설팅과 유력 편집 매장과의 협업, 전시 및 프레젠테이션 등을 지원하고, 해외 무대 경험이 있는 고태용·박윤수·이석태·최복호 디자이너를 위해선 올해 9월과 내년 2월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패션쇼를 열 수 있도록 후원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