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의 양대 축(G2)인 중국 증시가 24일 5.3% 폭락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8월 이후 최대 폭이다. 우리나라 코스피지수도 11개월 만에 1800선이 붕괴되는 등 아시아 증시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은행발(發) 위기론 확산으로 7개월여 만에 2000선이 붕괴된 1963으로 마감됐다. 코스피는 1.3% 하락한 1799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