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18일 이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했으나 골득실차로 우즈베키스탄을 제치고 조 1위 이란과 함께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아시아에서는 A조의 이란과 한국을 비롯, B조의 일본과 호주 등 4개국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A조 3위 우즈베키스탄은 B조 3위(오만 또는 요르단)와 맞대결을 펼친 뒤 다시 남미예선 5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총 13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이 배정된 유럽 예선은 현재 53개 국가가 9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1차 예선을 진행 중이다. 9개 그룹 1위팀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현재 9개 그룹 선두는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포르투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스페인 등이다.
2위를 차지한 팀 중 상위 8개팀은 2팀씩 편성된 후 2013년 9월15일과 19일 맞대결(홈·원정)을 펼친다. 이 대결에서 승리한 국가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북중미 예선은 현재 6개 팀이 승부를 겨루고 있다. 북중미에는 총 3.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이 걸려있다. 북중미 예선에서는 미국이 승점 1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코스타리카(승점 8점·골득실 +2)와 멕시코(승점 8점·골득실 +1)가 뒤를 따르고 있다.
북중미 예선 4위 팀은 오세아니아 예선을 통과한 뉴질랜드와 대결을 펼쳐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아프리카에는 총 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이 배정되어 있다. 현재 2라운드가 진행 중인 2차예선에는 총 40개 국가가 10개조로 나뉘어 승부를 펼치고 있다. 각 조1위를 차지한 10개 팀이 최종예선에서 맞대결을 펼쳐 승리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개최국 브라질이 본선에 자동 진출한 남미 예선에서는 9개 국가가 4.5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치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가 승점 2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콜롬비아(승점 23점), 에콰도르(승점 21점), 칠레(승점 21점) 등이 뒤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