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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지(맨유)가 친정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가가와는 24일(한국시각)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26일 런던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 가가와는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2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다. 71경기에서 29골을 넣었다. 지난해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가가와에게 도르트문트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한 친정팀이다.

가가와는 "바이에른이 도르트문트를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바이에른은 세 시즌 동안 리그에서 도르트문트를 이겨보질 못했기 때문이다"며 "도르트문트는 자만하지 않고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멋진 경기가 될 것이며 도르트문트가 유럽 챔피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르트문트의 경기 내용을 파악해왔다. 선수들과도 연락하며 지낸다"며 "결승을 향해 갈때마다 축하의 매시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가가와는 현재의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표출했다. 가가와는 맨유에 온 뒤 빅매치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도르트문트가 결승전에 나선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 다음 시즌 내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를 희망한다. 맨유와 함께 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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