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좌), 이효리(우)

가수 서인영(29)이 선배 가수 이효리(34)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영은 1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이효리와의 맞대결에 대해 “부담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인영은 “5월에 많은 분이 컴백하시는데, 준비하는 가수로서 부담이 된다”며 “특히 효리 언니가 나오니 부담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저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부담을 느끼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는 달랐다”며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포부를 밝혔다.

서인영은 “저에게도 여러 면이 있다”며 “이전엔 스모키 메이크업을 좋아하고, 진하게 화장을 하지 않으면 부끄럽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이제는 예쁘지 않더라도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노래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오는 15일 미니앨범 ‘포레버 영’(Forever Young)을 발표한다. 서인영의 컴백 일주일 뒤인 21일 이효리도 정규 5집을 발매해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인영의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헤어짐의 고통을 알면서도 먼저 이별을 권해야만 하는 여자의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