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린 힐(37)이 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결국 감옥에 가게 됐다.

법원은 로린 힐에게 3개월간의 실형을 선고하고 출소 후에도 3개월의 가택 연금을 추가로 명령했다. 총 6개월 간의 복역 후에도 9개월간 보호관찰관의 감독을 받도록 했다.

이로써 로린 힐은 오는 7월 8일부터 3개월 동안 연방 감옥에 수감되게 된다.

앞서 로린 힐은 2005년과 2007년 사이 약 180만달러(한화 약 20억원)의 소득에 대한 세금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은 바 있다.

힐의 변호사는 그녀가 재판 전까지 97만달러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현재 여섯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는 점을 내세워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3인조 힙합 그룹 ‘푸지스(The Fugees)’ 출신의 로린 힐은 1998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데뷔 앨범 ‘미스에듀케이션 오브 로린 힐(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그래미 어워즈 5관왕을 품에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