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소재로 한 극영화가 만들어진다. ㈜독도국민통합회영화제작사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놈들이 온다'(감독 신승호·김단우) 제작발표회를 열고 6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총제작비 70억원이 들어갈 이 영화는 일본 보수극우파가 독도를 무단 점거하자 민관이 합동으로 작전을 벌여 독도를 되찾아온다는 내용을 그린다. 제작사 측은 "원기준, 이원종, 최윤슬, 양미경, 임현식 등이 주연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김단우씨는 "국민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독도가 한국 땅이란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영화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정부는 이미 영상물 제작지원과 인터넷 홍보로 국제사회에 자기 입장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