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싸이와 미국 메이저리그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경기장에서 만난다.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1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여섯 번째로 선발 등판해 3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의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싸이는 지난달 25일 '젠틀맨'을 홍보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면서 "류현진을 꼭 응원하러 가고 싶지만 혹시 부담이나 방해가 될까 걱정된다"며 "본인에게 언제 가면 좋을지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출국 다음 날 뉴욕에서 열린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에 싸이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싸이는 또 한 번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인 기네스월드레코드닷컴은 최근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13일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840만9306건을 올려 ’24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동영상'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싸이가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 이번이 4번째로, ‘강남스타일’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유튜브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동영상, 최초로 조회 수 10억건을 돌파한 동영상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