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사이버전쟁을 선포한 국제해커단체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이번에는 한국 외환은행의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라는 자료를 공개해 파문이 예상된다.
어나니머스 일원으로 알려진 한 해커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계정(@Anonsj)에 "한국 외환 은행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텍스트가 첨부된 링크를 공개했다.
해당 링크(http://www.anonpaste.me/anonpaste2/index.php?ed8acc9f445bc524#XSaJARvaYvZ1hd3XGXV9HTyLJYb2pd4sYQp6LhY7Hw4=)
에는 외환은행 홈페이지가 표적이라는 설명과 함께 회원들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과 아이디 정보 수천 건이 게재돼 있다.
이 해커는 그러나 북한 웹사이트를 공격했을 때처럼 해킹목적이나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공개된 고객정보가 실제 외환은행 것인지도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