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정집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동대문경찰서 답십리지구대 소속 유모 경위(5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 경위는 지난 16일 밤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다세대 주택의 대문을 차로 들이받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 경위가 사고 당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091%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해 유 경위를 검거했다"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동대문경찰서는 유 경위를 대기발령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