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배우 박세영이 손예진이 신인 시절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이온음료의 새 얼굴이 됐다.

3일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은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한 동아오츠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지난 달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청순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 이온음료는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등이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손예진은 이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때문에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박세영이 제 2의 손예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박세영은 지난 해 ‘적도의 남자’, ‘신의’, ‘학교2013’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쉬지 않는 활동을 보였다. 특히 그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여주인공 최세영 역을 맡았다.

한편 박세영이 출연하는 이온음료 광고는 오는 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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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