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완이 동시(童詩) 작가로 등단했다. 최근 발간된 격월간 동시전문지 '동시마중'에 벌과 나비가 꽃술에 날아드는 모습을 표현한 '어떻게 참을까' 등 동시 다섯 편을 실었다. 김창완은 지난 9월에 쓴 동시 한 편을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철 시인의 소개로 '동시마중'에 작품을 싣게 됐다. 김창완은 25일 전화 통화에서 "바쁜 연예 생활로 잃어버렸던 예전의 감수성을 찾기 위해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며 "동시는 나의 해방구"라고 했다.
정지섭 기자
입력 2013.03.26.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