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완이 동시(童詩) 작가로 등단했다. 최근 발간된 격월간 동시전문지 '동시마중'에 벌과 나비가 꽃술에 날아드는 모습을 표현한 '어떻게 참을까' 등 동시 다섯 편을 실었다. 김창완은 지난 9월에 쓴 동시 한 편을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철 시인의 소개로 '동시마중'에 작품을 싣게 됐다. 김창완은 25일 전화 통화에서 "바쁜 연예 생활로 잃어버렸던 예전의 감수성을 찾기 위해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며 "동시는 나의 해방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