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경제전문가 전망치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켓워치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월4일~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줄어든 33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마켓워치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5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치는 34만6750건으로 집계돼, 전주보다 2750건 줄어들었다. 이는 2008년 3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다.
무디스의 라이언 스위트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표되는 모든 고용지표를 보면 미국 고용시장은 나아지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올해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기업들이 감원에 나설 이유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