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재혼으로 방황하는 사춘기 청소년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18일 밤 11시 10분 TV조선 '황상민 교수의 가족 두 개의 문'에서는 엄마와 단 둘이서만 살던 16세 아들이 갑작스러운 엄마의 재혼으로 혼란을 느끼며 겪는 고민이 소개된다.
부모에 대한 불만이 계속 쌓이면서 견디기 힘들었던 아들은 지속적인 가출로 가정에 불화를 일으켰고 학교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 오토바이 절도까지 저지르면서 탈선으로 빠져들었다. 부모는 한 번 집을 나가면 연락조차 되지 않는 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 답답할 따름이다. 황상민 교수를 비롯해 임재형 한국최면과학원장, 여한구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대표, 박경화 비채심리상담센터 대표, 최경국 한국웃음센터 강사 등이 이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제작진은 "재혼 가정에서 자녀들이 겪는 혼란은 클 수밖에 없다"며 "부모의 따뜻한 관심이 필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