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6%를 기록, 전문가 예상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독일 연방통계청은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에서 예측한 마이너스 0.5%보다도 부진한 수치다.

코메르츠은행의 울리케 론돌프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부진한 것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여파에 따른 것"이라면서 "올해 1분기 성적은 그래도 좋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