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전문가 예상에는 부합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부진했다.

13일(현지시각) 마켓워치는 미국 상무부 발표를 인용해 1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1%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마켓워치가 사전에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다만 전달 기록했던 0.5% 증가보다는 부진한 수치다.

마켓워치는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늘어난 이유로 인터넷소매업, 백화점, 아웃렛 매장 판매가 늘어난 점을 꼽았다. 하지만 자동차 판매는 부진했다. 자동차 부문은 미국의 전체 소매판매에서 5분의 1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다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0.2% 증가했을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수정치는 0.5%로 예비치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