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온라인]

◆ 보잉 드림라이너 조사 여전히 안갯속
지난달 잇따른 사고로 운항이 중단된 보잉사의 '드림라이너' 787기에 대한 조사가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의 원인은 찾지 못한 상태. 미국과 일본 항공 당국은 처음에 문제로 지적된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와 관계된 다른 전기 부품에 이어 지금은 비행 기록을 조사 중. 그러나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밝혀 보잉 787기가 언제쯤 운항을 재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 조사 관계자들은 앞으로 비행기의 전기공급망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언.

[파이낸셜타임스(FT)]

◆ ECB, 인력 두배로 늘릴 듯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 은행들에 대한 단일 감독권을 행사하는 은행연합안이 실행에 옮겨질 경우 이 업무를 담당할 인력 2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와 ECB 위원들이 컨설턴트사인 프로몬터리 파이낸셜그룹에 의뢰해 작성된 ECB의 대외비 연구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 실제 ECB가 얼마나 인력을 늘릴지는 가변적. 일부 고위 관료들은 추가 필요 인력은 500~10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추산. 현재 ECB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1500여명.

[뉴욕타임스(NYT)]

◆ 유로폴 "680 축구 경기 조작 의혹"
유럽 경찰 기구인 유로폴이 1년 3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전 세계적으로 680여 축구 경기에서 조작 의혹이 발견됐다고. 이 중 380여 경기가 유럽에서, 나머지 300경기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에서 진행된 것. 월드컵, 유럽 챔피언십,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다수 포함. 유로폴에 따르면, 경기 조작 과정에서 1100만달러의 부당이익과 300만달러 규모의 뇌물이 오갔다고. 유로폴 관계자는 아시아에 있는 조직범죄 집단이 배후에 있을 것이라고 발언. 이들은 15개국에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니혼게이자이]

◆ 파나소닉 영업익 3.1배 늘어나
파나소닉의 작년 4~12월 연결회계기준 최종 적자가 6238억엔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에는 3338억엔.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 감소한 5조4396억엔을 기록. 고정비용 절감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은 1219억엔. 전년에 비해 3.1배 증가.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를 주도하면서 가전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 한때 TV사업 철수까지 고려했던 일본 가전업계가 일본 정부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경영재건에 분투하는 모습. 이 소식에 일본 도쿄 증시에서 파나소닉 주가는 4일 전 거래일에 비해 17% 오른 692엔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