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MC

MBC 아나운서 출신 MC 백지연(49)이 31일 밤 11시15분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수습사원 5개월 만에 어떻게 메인 뉴스의 앵커로 발탁됐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앵커의 자질은 무엇인지를 밝힌다. 또 뉴스 시청률 30%를 기록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8년 동안 메인 뉴스 앵커석을 지키다가 갑자기 프리랜서로 돌아선 이유도 들려준다.

당시 KBS 신은경(55) 아나운서와 자존심 대결,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의 뒷이야기도 전한다.

세 언니의 모습과 사연, 사랑 이야기 등도 털어놓는다. 백지연은 대한민국 여대생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여성으로 손꼽혔었다. 아웅산 수치 단독 인터뷰를 비롯해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제시카 알바, 싸이 등 각국긔 유명인들을 인터뷰했다.

tvN에서 ‘끝장토론’과 ‘피플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