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윈슬렛(37)의 곁을 그녀의 절친이 지켰다.

비밀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윈슬렛의 예식장에는 그녀에게 가장 각별한 동료인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져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단순한 하객이 아닌 특별한 역할을 맡았다.

윈슬렛은 이날 아버지 대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신부입장을 했다.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은 1997년 영화 ‘타이타닉’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했던 이후 2008년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도 부부로 출연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윈슬렛의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또 한번 훈훈한 우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윈슬렛은 이달 초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윈슬렛의 새신랑은 영국 최대 부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버진그룹 회장의 조카인 네드 로큰롤(34)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에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윈슬렛은 지난 1998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런, 2003년에 감독 샘 멘데스와 각각 결혼했으나 모두 파경을 맞았다.

(사진=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