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 되면 많은 화장품과 향수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한정판)을 선보인다. 록시땅 역시 올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향수 제품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록시땅의 올해 테마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전설을 콘셉트로 한 '매직'이다. 프로방스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향수 상인이 마법사로 변신해 잠자고 있는 자연을 깨워 살아 움직이게 한다는 전설이 있다. 향수 상인이 커다란 올리브 나무에 숨결을 불어넣으면 주변이 아름다운 분홍빛 꽃과 풍성한 초록색 잎사귀로 뒤덮이고 신비로운 향기인 '마블러스 플라워(marvelous flower)'와 '매지컬 리브스(magical leaves)'가 피어올랐다고 한다. 이 향기가 숲 전체를 휘감고 마을까지 전해져 프로방스 지방의 사람들이 향기롭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는 것이 전설의 내용이다.
록시땅은 바로 이 프로방스 전설에 나오는 향의 이름을 따서 '마블러스 플라워'와 '매지컬 리브스'의 두 가지 라인으로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구성했다. 마블러스 플라워 라인은 프로방스 지방의 장미와 모란을 모델로 만들었다. 브랜드 측은 "만개 직전의 꽃봉오리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것같은 플로럴 향이 크리스마스 시즌의 들뜬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매지컬 리브스 라인은 상쾌한 느낌을 주는 시트러스 향을 담았고 여기에 부드러운 헤이즐넛과 달콤한 바닐라 향을 더해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냈다. 향기만으로도 집 안 분위기를 포근하고 은은하게 바꾸는 데 도움 되는 '록시땅 홀리데이 홈 컬렉션'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집안 가득 싱그러운 향을 퍼지게 하는 홈 퍼퓸 디퓨저(perfume diffuser, 방향제) 키트와 디퓨저 리필, 그리고 피브완 플로라 캔들 등 다양한 향의 향초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구성에 따라 5종으로 나뉘며 가격은 1만2000~4만8000원이다.
록시땅의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베스트 트리오 세트(3만8000원)'는 시어버터 핸드크림, 시어버터 풋크림, 미니퓨어 시어버터, 엑스트라 젠틀 밀크 솝으로 구성되었다. 시어버터(shea butter)는 피부를 촉촉하고 부르럽게 하는 데 효과가 좋은 시어나무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유지로 이 원료를 활용한 시어버터 라인은 록시땅의 인기 아이템 중 하나다.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 '시어 울트라 리치 페이스 크림 세트(5만8000원)'도 있다. 이 선물세트는 시어 울트라 리치 페이스 크림, 시어 페이스 워터, 시어 패뷸러스 세럼, 시어 울트라 젠틀 모이스처라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크 팩 제품을 원한다면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 세트(10만원)'를 고려할 만하다. 꺾어도 시들지 않으며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꽃 '이모르뗄'을 원료로 사용한 이모르뗄 라인의 주요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모르뗄 크림 마스크, 이모르뗄 브라이트닝 클렌징 폼, 이모르뗄 에센셜 워터, 이모르뗄 프레셔스 크림, 이모르뗄 프레셔스 나이트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