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내년부터 시속 80㎞ 제한
서울시는 내년부터 도입하는 시내버스가 시속 80㎞를 넘어 달릴 수 없고, 뒷바퀴에 모두 재생 타이어가 아닌 새 타이어를 달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정 속도를 넘으면 연료를 조절해 속도를 제한하는 '최고 속도 제한 장치'를 현행 시속 110㎞에서 80㎞로 하향 조정한다는 것. 또 그동안 저상 버스나 일부 고속버스, 관광버스 등에만 달았던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 승차감도 좋아진다. 또 실내 조명등은 형광등에서 LED 조명으로 바꿀 예정이다.
경기 내년에 소방관 437명 늘린다
경기도는 내년에 소방관 437명을 증원해 100% 3교대 근무체제를 갖출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소방관 정원은 5957명에서 6394명으로 늘어나고 현재 80%인 3교대 근무율도 100%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 16개 시·도 소방관 평균 3교대 근무율은 91%이며, 경기는 서울(67%) 다음으로 근무 여건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만305건으로 인구 규모가 비슷한 서울(6119건)보다 1.7배 많았다.
충청 지자체들 함께 청주공항 확장
충청권 자치단체들이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사업 공조에 나섰다.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유한식 세종시장은 16일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공동 협력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은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선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주공항 활성화 사업에 적극 공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예비 타당성 조사 등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낙엽 퇴비화 사업' 추진
대구시는 도로에 떨어져 도시 미관을 해치는 낙엽을 수거해 버리지 않고 퇴비로 쓰는 ‘낙엽 퇴비화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내년 2월까지를 낙엽 청소 기간으로 정해 진공 청소차 40대와 가로 미화원 530여명을 투입, 대로와 주요 가로를 중심으로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 쓰레기를 걷어 희망하는 농가와 대구 인근 과수 농가에 퇴비용으로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달 14일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다음 달 14일 문을 열어 내년 2월 3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1시간 연장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 1시간에 1000원. 스케이트장 크기는 지난해 2700㎡에서 다소 줄어든 1800㎡로 정해졌다. 북카페(서울도서관) 등 휴게시설과 관람석을 설치하고, 영어·일어 등 통역 요원도 두기로 했다. 하루에 4차례 스케이트 교실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