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평일이나 휴일 치매 어르신을 단시간 돌봐주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2015년까지 200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이나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매 어르신을 돌봐주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현재 171곳에서 2015년까지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억원을 투자해 데이케어센터 7곳을 건립 중이며, 내년에는 14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데이케어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은 3455명으로, 시내 치매 확진자 2만7115명의 12.7%,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어르신 9만5073명의 3.6%를 차지한다.

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등급자도 정원의 20% 내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 월 미인증 시설 이용비용 80만~100만원의 3분의1 수준인 27만5000원만 내면 된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longtermcare.or.kr)에서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