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정송이 기자] 31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음치클리닉'(김진영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박하선이 애교표정을 짓고 있다.
영화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짝사랑의 구애를 전혀 모른채 여자 친구와 연인이 되면서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한 음치 클리닉 강사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의 연타석 흥행으로 코미디 영화계의 독보적인 '촉'을 소유한 김진영 감독 신작으로 김진영 감독 특유의 유쾌한 웃음이 이번 영화에서도 잘 드러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하선, 윤상현 주연의 '음치클리닉'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