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청년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5일 광주광역시 전남대 체육관에서 연 취업 박람회에 3500여명의 구직자가 찾아 성황을 이뤘다.
광주·전남권에 있는 55개 중견·중소기업에서 26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가전 부품 전문업체 인탑스㈜, 광통신 부품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 전자레인지 등을 만드는 ㈜인아 등 유망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장을 찾은 구직자 중 681명이 당일 면접을 봤다. 기업당 평균 구직자 12명씩 면접을 본 셈"이라고 말했다. 이들 면접자 중 288명이 현장에서 1차 합격했다. 이날 박람회 현장을 찾지 못했더라도 추가로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중소기업 취업 전문 무료 사이트 '잡월드'(jobworld.chosun.com 또는 ibkjob.co.kr)에 마련된 '온라인 잡월드 박람회'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잡월드 사이트에선 취업 컨설턴트 4명이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이력서 등 취업에 필요한 서류를 검토해 주고,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과 연결시켜 주고 있다.
잡월드 사이트에는 이 밖에도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를 무료로 컨설팅해주고 이력서 사진을 고쳐주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한 대기업 등에서 퇴직한 고급 인력들을 이들의 노하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에 연결해 주는 '전문 경영닥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잡월드 사이트에는 6000여 기업이 6만1000여개 일자리를 내놓고 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잡월드 사이트에 등록된 개인회원 26만명 중 지금까지 5만192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잡월드 고객센터 (02)6322-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