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대(UNIST·총장 조무제)가 개교 이후 첫 '시민 인문학 강좌'를 오는 25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내년 5월 말까지 8개월간 인문·사회·교육·자연과학·공학을 망라하는 다양한 분야의 총 13개 무료 강연으로 진행하며, UNIST 기초과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전체 강좌의 테마는 '낯익은 곳으로의 여행, 낯선 곳으로의 여행'. 강연은 UNIST 임진혁 학술정보처장(경영학 박사)의 '행복론'을 시작으로 UNIST 이면우 석좌교수의 '교육론', 서울대 이문웅 교수의 '농업기술과 건강론' 등 각 분야 석학과 중견·신진 학자들의 깊이 있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끌어간다.

강좌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최진숙 교수(UNIST 기초과정부)는 "낯익은 곳 '울산'을 재발견하면서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끌어올리고, 낯선 곳 '세계'를 탐험함으로써 진정한 세계화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UNIST 기초과정부 ☎(052)217-2014, 010-2396-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