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신문 조선일보가 신문·웹(인터넷)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다른 언론사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주협회는 8월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1000개 행정동에 거주하는 1만명(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행태에 대한 면접 조사를 하고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외 언론사 모바일 서비스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조선일보 뉴스 앱과 모바일 조선일보다.

지난 1주일 동안 사용한 언론사 모바일 서비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8.9%가 조선일보 앱·웹을 봤다고 답했다. 2위는 중앙일보(이용률 16.5%), 3위는 연합뉴스(11.5%)다. 조선일보는 작년 같은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조사 대상자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작년 35%에서 올해 57%로 증가했다"며 "모바일 뉴스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닷컴도 작년에 이어 다시 뉴스를 보기 위해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언론사 사이트 자리를 차지했다. 조선닷컴의 주간 이용률(1.6%)은 2위를 기록한 언론사의 주간 이용률(0.7%)보다 2배 이상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