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은 정상부터 붉게 물들지만 내장산 단풍은 산 아래 단풍나무길(공원입구~내장사)과 정상에서 함께 시작된다. 표고차가 크지 않고 햇볕이 골고루 잘 들어서라고 공원 사무소 측은 설명한다.
내장산 국립공원사무소가 18일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 이번 주말부터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내장산사무소는 "단풍 시즌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올 가을엔 비가 충분했고 일교차도 커 2006년 이후 가장 화려한 색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0%에 이르렀을 때 '절정'이라고 밝힌다. 내장산사무소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