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태양이 뜨는 행성이 발견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구로부터 5000광년 떨어진 ‘PH1’이란 이름의 행성에는 각각 2개씩의 쌍둥이 별들이 빛나고 있다.
이러한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H1은 지구의 6배 크기의 가스 행성이다. 이 행성계에는 PH1 외에 6개의 행성이 더 존재한다.
옥스퍼드대학 크리스 린토트 박사는 “4개의 태양은 매우 복잡한 환경을 조성한다. 그곳에서 이 행성은 매우 안정적인 궤도를 돌고 있다”고 말했다.
PH1은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인 키안 젝과 로버트 가글리아노가 발견했고, 천문학자들이 하와이의 켁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이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