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캠핑장에서 남자 출연진들에게 과감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9일 방송된 XTM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드레날린' 멤버인 동갑내기 절친 이천희와의 친분으로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효리는 예고 없이 캠핑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천희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슬그머니 사라진 뒤 이효리와 함께 재등장해 '아드레날린' 멤버 최원영, 유하준, 정겨운에게 소개시켜 줬고 멤버들은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
이효리는 "네 분이서 너무 심심하다고 해서 놀러왔다. 오늘 뭐 자는 건 아니라서"라고 인사했고, 이에 멤버들은 "자고 가셔도 된다. 텐트가 의외로 넓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혼숙으로?"라고 깜짝 발언을 날려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멤버들은 "이효리 씨 혼자 안에서 자도 된다. 우리는 다 밖에서 이효리 씨를 지켜주겠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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