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이문세와 떠나요 비밥바룰라'는 8일 밤 11시 10분 '탱고의 고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는다.
탱고를 지칭하는 다른 이름은 '바일리 꼰 꼬르떼', 해석하면 '멈추지 않는 춤'이다. 아르헨티나 보카항으로 흘러들어온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과 유럽의 이민자들이 고달픈 삶을 달래기 위해 추던 춤이 바로 탱고다.
이문세는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주인공 알 파치노가 리듬에 맞춰 탱고를 췄던 곡 '포르 우나 카베자'를 부른 가수 카를로스 가르델의 박물관을 찾는다. 박물관에는 카를로스 가르델의 드라마틱한 삶과 탱고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문세는 탱고를 즐길 수 있는 밀롱가를 찾아 아르헨티나의 유일한 한국인 탱고 댄서 크리스탈 유에게 탱고 레슨을 받는다. 탱고의 본거지인 산 텔모 벼룩시장을 찾은 이문세는 그렇게 배운 탱고로 아르헨티나 여인에게 춤을 청한다.
이문세는 또 탱고의 대표적 악기인 반도네온의 세계적 연주자인 네스토르 마르코니를 찾아 함께 자신의 히트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부른다.
또 제작진은 꽃미남 천재 반도네온 연주자 라우타로 그레꼬를 만난다. 2003년 세계적인 탱고 그룹 '섹스테토 마요르'에 19세의 나이로 입단한 그레꼬는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