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에서는 앞으로 목사인 아버지가 자녀나 그 배우자에게 담임목사직을 물려주는 '교회 세습'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감리교는 25일 입법의회를 열고 '교회세습금지법'을 가결했다. '교회 세습 금지' 조치는 한국 개신교 교단 가운데 처음이다.

감리교는 교인 수 160만, 교회 수 6200여개에 달해, 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 교단에 이어 한국 개신교에서 셋째 규모로 꼽히는 대형 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