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문제로 몸살을 앓았던 트위터가 유명 해커를 영입, 보안능력 강화에 나섰다.

포브스는 최근 트위터가 미국 국가보안국(National Security Agency)에서 보안인력 양성을 맡아온 찰리 밀러를 채용했다고 전했다.

찰리 밀러는 2007년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아이폰을 해킹했으며, 한 해킹대회에서 맥북 에어를 단 2분 만에 해킹하는 데 성공한 전설적인 해커다. 2009년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애플 아이폰을 해킹하는 것을 시연하는 등 패쇄형 운영체제(OS)로 해킹이 어렵다고 알려진 아이폰을 뚫어 유명세를 탔다.

찰리 밀러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 보안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대단한 팀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