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강당에서 열린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 '총선공약 법안실천 국민보고'에서 인사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있다. 박 후보는 "신뢰의 정치라는 것은 거창한 구호를 내걸어 되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때 신뢰의 정치, 책임의 정치 시대가 열린다"고 말했다. 2012.9.5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0일 오후 종교계 지도자들을 잇달아 예방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 연합회관을 찾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홍재철 목사, 한국교회연합 회장 김요셉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만나 환담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이후 종로구 창경궁로의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사제관에서 정진석 추기경을 만나 대화할 예정이다.

당초 천주교 및 기독교계 지도자들 만남은 지난 3일 예정된 것이었지만 그날 오후 9월 정기회 개회식 및 본회의가 밀리면서 이날로 연기됐다.

박 후보는 당시 불교 및 천주교, 기독교 지도자들을 모두 만나기로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자 불교계 지도자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만 만났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이른 오전에는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최근 정준길 공보위원의 '안철수 불출바 종용 협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5·16과 유신체제 등 과거사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이후 한 일간지가 주최한 포럼에서 외교·안보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경제분야 대정부질의가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전방위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