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도전 1000곡' 출연 당시 모습(왼쪽)과 SNS에 남긴 글.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19)가 SBS ‘도전 1000곡’ 방송 출연 당시 태도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과했다.

정은지는 9일 자신의 SNS ‘와글’에서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받는 만큼 행동과 말도 더욱 조심하는 에이핑크 은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또 “요즘 ‘응답하라 1997’ 덕분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달려라 노래방’코너에서 런던올림픽 남자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등 다른 출연자들을 밀치고 마이크를 빼앗아 노래를 부르려는 행동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의욕이 너무 과했다” “최소한 예의는 지켰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엇갈렸다.

정은지가 직접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사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은지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여주인공 성시원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