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7일 "김연경(24·사진)이 2년간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임대선수로 뛴 다음 흥국생명으로 복귀한다는 데 김연경과 흥국생명이 동의했다"며 "다만 김연경이 임대선수 신분인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지는 국제배구연맹(FIVB)에 공식 질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 박성민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주 스위스 로잔의 FIVB 사무실을 방문해 유권해석을 직접 받아올 방침"이라며 "FIVB가 김연경의 손을 들어준다면 한국 프로배구의 임대 및 이적 규정을 손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