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 기대주인 서현덕·이상수(이상 삼성생명)조가 2012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체코오픈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4번 시드로 대회에 출전한 서현덕·이상수조는 3일(한국 시각)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카를손·마티아스 카를손조를 4대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첫 3세트를 11―9, 11―5, 11―4로 따낸 서·이 조는 이후 카를손조에 3세트를 내리 내줬으나 마지막 7번째 세트에서 11―4로 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서현덕·이상수조가 국제 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0년 6월 인도오픈 남자 복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남자 단식의 정상은(삼성생명)과 여자 복식의 박영숙(한국마사회)·양하은(대한항공)조는 은메달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