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36)이 31일 미모의 여기자와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민준은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 최근 SBS로 옮긴 안현모(29) 기자와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준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행복하다”면서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조심스럽다. 혹시라도 잘 안됐을 경우 주홍글씨로 남게 될 수도 있지 않나”고 말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서는 “나야 잘 돼서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여자친구도) 부서를 옮긴지 얼마 안돼서 한창 바쁘고, 나도 연기 열심히 하고 있어서 여유가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민준은 공식 연인이 된 안 기자와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첫눈에 반해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면서 “앞으로 더 잘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스타투데이는 전했다.
최근 여자친구 직장의 회식에 참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없다.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마트에 과자를 사러 간적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의 연인인 안 기자는 대원외고-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케이블 채널 앵커시절부터 김태희 뺨치는 미모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민준은 지난 5월 한 방송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난해부터 열애 중임을 밝혔다. 아끼는 바이크를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는 고백 또한 화제가 됐다.
한편 김민준은 오는 9월 6일 곽지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웨딩 스캔들'의 개봉을 앞뒀다. 김민준은 중국 동포인 쌍둥이 자매 중 언니와 계약 결혼을 하고 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청년으로 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