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영유아 무상보육비의 전액 국비지원을 요구하며 추경 예산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자치단체들이 추경 예산에 관련항목을 편성하거나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는 영유아 무상보육비 전액 국비 지원을 촉구하며 추경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강원도 일부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추가경정예산에 무상보육비를 편성, 도청과 시·군간 보육정책에 혼선을 빚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달 제1회 추경 예산을 편성하면서 보육예산 2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 의결을 받았다.
일부 자치단체들도 제2회 추경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