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자원봉사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시민 여섯 명당 한 명꼴이다.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센터 등록 자원봉사자는 지난달 말 현재 단체 247개, 총인원 5만430명으로 원주 인구 32만2000명의 15.6%로 집계됐다. 원주시 자원봉사자는 2010년 3만9000명, 2011년 4만6000명 등 매년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율도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자원봉사자가 연인원 10만명을 넘으면서 경제적 환산가치 40억원에 달하는 36만5000여 봉사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전문·생활·다양화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했고 가족봉사활동, 깨끗하고 푸른 원주 만들기 캠페인, 원주시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했다. 또 자원봉사 전문화 교육 등 자원봉사의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문화예술, 의료, 교육 등 전문적 봉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