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오릭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1차전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21일 일본 마쓰야마 봇창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전 2차전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이대호는 5회말 수비 때 이나바와 교체 투입됐다. 7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3루 땅볼을 기록했다.

한편 센트럴리그는 퍼시픽리그를 4-0으로 따돌리며 2연승을 거뒀다. 3차전은 오는 23일 이와테 현영 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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