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우에노(上野)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사진>가 생후 6일 만에 죽었다.
우에노 동물원은 '엄마' 싱싱과 '아빠' 리리 사이에서 지난 5일 태어난 새끼 판다가 폐렴으로 죽었다고 11일 발표했다. 동물원 측은 "엄마 싱싱의 배 위에 있던 새끼의 움직임이 없어 인큐베이터로 옮겨 응급치료를 했지만 죽었다"면서 "새끼가 젖을 잘못 먹는 바람에 젖이 폐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싱싱과 리리는 중·일 수교 정상화 40년을 기념해 작년 2월 중국이 일본에 임대해줬다.
우에노 동물원에서 새끼 판다가 탄생한 것은 1988년 6월 이후 24년 만이어서 각종 화제를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