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37) 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이 국제결제은행(BIS) 금융안정연구소가 주관한 국제논문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BIS가 전 세계 금융감독당국 직원을 대상으로 2002년 이후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아시아권에서 최우수상 수상작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조씨는 '거시경제 불황하에서 금융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는 시스템 리스크 관리 방안'이란 논문을 제출해 일부 금융회사의 부실이 금융 시스템 전체로 확산하는 도미노 효과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