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한국계챔피언 벤 헨더슨의 최대 난적은 앤서니 페티스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만약 헨더슨이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면 그 장본인은 대결을 앞둔 프랭키 에드가가 아닌 앤서니 페티스가 보다 유력해 보인다고 가 밝혔다.

매체는 강력한 레슬링을 앞세우는 헨더슨의 상극은 킥복싱 스타일의 페티스라고 지목했다. 곧 재대결하게 될 프랭키 에드가보다는 페티스야말로 헨더슨에게 까다롭다는 얘기다.

복싱과 테이크다운이 일품인 에드가는 힘의 헨더슨을 넘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재대결에서도 패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자신의 피지컬에 맞는 페더급으로 내려 조제 알도를 누르며 다시 챔피언에 오르는 게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충고했다.

아울러 헨더슨이 UFC 진출 후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호조를 띠고 있는 건 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파이터만 만나온 결과라고 꼬집기도 했다.

힘과 레슬링을 기반으로 하는 핸더슨은 비슷한 유형의 마크 보섹, 짐 밀러, 클레이 구이다, 에드가 등과 대결에서 확실히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이런 식의 싸움에서는 라이트급에서 과연 누가 헨더슨을 제압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는 것이다.

헨더슨이 수준급의 좋은 챔피언인 건 인정하나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페티스처럼 킥복싱 기반의 타격가와 대결에서는 결코 쉬운 승부를 펼치지 못할 거라며 만약 라이트급에서 헨더슨을 왕좌에서 내릴 선수가 나타난다면 페티스가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