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의 미담에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도 감동했다.
그래미닷컴은 21일(미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불치병에 걸린 미국인 소녀와 만난 샤이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15살의 소녀 도니카 스털링의 꿈이 이뤄졌다. 도니카는 20일 가장 좋아하는 케이팝 밴드 샤이니와 한국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샤이니는 앞서 불치병에 걸린 ‘케이팝 순애보’ 소녀 도니카 스털링과 특별한 만남을 가져 화제가 됐었다.
캐나다의 아메리칸 철강금속 사장 허버트 블랙의 후원으로 지난 16일 내한한 도니카는 근육이 수축되는 불치병을 앓으면서도 K팝을 들으며 삶의 희망을 키워왔으며 특히 샤이니와 슈퍼주니어를 만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도니카는 “지금 너무 흥분된다. 꿈에 그리던 샤이니를 만나게 돼 반갑고 좋은 경험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은 태민을 위해 쓴 편지도 전해 태민을 감동시켰다.
샤이니는 도니카를 위해 인형과 음반, 화보집, 사진 등 샤이니를 기억할 수 있는 선물들을 준비함은 물론 태민은 현장에서 자신이 아끼는 묵주 팔찌를 직접 도니카에게 선물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도니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링딩동’을 불러줘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해외활동으로 더욱 바쁜 샤이니는 다음 달 21일과 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